이스히카

리퀘받아서 그린 이스미와 히카루.

얘네는 와야 없인 정말 뻘쭘해서 안될 것 같은데 의외로 될것같기도..

다시 재독하기 전이라 이때까지만 해도 애들이 어땠더라 하고 캐릭터 잡을 때 많이 헤맸다.

맨 처음 그린 오가히카만하겠냐마는..ㅡ,.ㅡ

리퀘해준 분하고 이야기하다가 그린 책 보는 이스미와 히카루.

생각나서 만화도 같이. 만화는 아래에..

정말 잠만 잤어요. 제 안의 고자필터는 히카고 만인캐릭 공통인 듯 하여요

더 이야기하다보니 이스미가 조교로 일하고 히카루가 그 학교 학생으로 들어가면 재미있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

히카루는 직장(ㅋㅋㅋ) 스케줄 건사하기도 벅차서 애들이랑은 겉돌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가

남의 말 안듣는 히카루. 평소에는 듣기라도 하는데...

미안 누나가 이런 거 좋아해.

학교생활의 꽃 시험공부. 바둑 둘 때만 집중력이 튀어나오는 히카루..

공부하기 싫어서 프로 된 애를 2차에서 대학 보내는 얘기하고 미안햌ㅋㅋㅋㅋㅋㅋ

입시할때 더 고통스러워했을 것 같은데 바둑학과같은 게 있다면 아마도 특례입학 하지 않았을까..

생각했지만 바둑 두는거랑 연구하는건 별개니까 오히려 따분해했을지도..